[영상] ‘타워’ 거대한 스케일의 ‘제작기 영상 공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12.04 17:52

수정 2012.12.04 17:52


‘타워’가 제작진과 배우들의 열정이 고스란히 담긴 제작기 영상을 전격 공개한다.

4일 영화 ‘타워’의 제작진은 제작 과정을 총집약한 제작기 영상을 전격 공개하고 영화가 선사할 감동과 스펙터클함을 예고했다.

‘타워’는 사상 최악의 화재 참사를 완벽하게 구현해낸 것은 물론 설경구, 손예진, 김상경 등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들이 모인 작품인 만큼 제작과정에 대한 관객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켜왔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영화가 만들어지기까지 약 200일 간의 제작기와 더불어 작품에 대한 배우들의 애정, 촬영 당시 몸을 사리지 않았던 그들의 열정까지 볼 수 있어 영화에 대한 관심을 더욱 증폭시킨다.

특히 제작기 영상 속에서 제작진들은 ‘타워스카이’만의 초호화 시설을 26개의 세트로 제작함은 물론이고 리얼한 폭렬 현장을 위해 불과 물을 실제로 사용해 참사 현장을 재현하고 있다.


또한 실제 화재 참사와 다를 바 없었던 위험한 상황 속에서 열연을 펼친 배우들은 무거운 장비를 들고 뛰며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상황을 이겨나가야 했지만 “영화가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할 정도로 어느 때보다 즐겁게 촬영했다는 후문.

한편 ‘타워’는 오는 12월25일 개봉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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