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LG 걸프법인 건물 에너지효율 우수”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12.05 12:20

수정 2012.12.05 12:20

LG전자가 두바이에서 열린 '클라이밋 컨트롤 어워드 2012'에서 '최고 프로젝트상'을 수상했다. CPI 인더스트리(클라이밋 컨트롤 미들 이스트지 모회사) 프레드릭 팰리 이사, LG전자 라식 판찰 매니저, LG전자 신준석 차장, CPI 인더스트리 비 수렌달 편집장(오른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G전자가 두바이에서 열린 '클라이밋 컨트롤 어워드 2012'에서 '최고 프로젝트상'을 수상했다. CPI 인더스트리(클라이밋 컨트롤 미들 이스트지 모회사) 프레드릭 팰리 이사, LG전자 라식 판찰 매니저, LG전자 신준석 차장, CPI 인더스트리 비 수렌달 편집장(오른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G전자는 자사의 걸프법인 건물이 최근 중앙아시아지역 유력지 '클라이밋 컨트롤 미들이스트'로부터 '최고 프로젝트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클라이밋 컨트롤 미들이스트'는 지난 2006년부터 발간된 아랍에미리트연합의 대표적인 냉난방공조 월간지다.


최고 프로젝트상에 선정된 LG전자 건물은 멀티브이3 시스템에어컨,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및 태양광 등 LG의 친환경 기술력이 결집돼있다.

클라이밋 컨트롤 미들이스트지는 "LG전자의 친환경 기술력이 적용된 LG 걸프법인 건물 프로젝트는 30% 이상의 에너지 절감을 달성한 가장 우수한 사례일 뿐만 아니라 지속성 측면에서도 뛰어나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LG전자 에어컨디셔닝&에너지솔루션(AE)사업본부 시스템에어컨사업부장 이감규 전무는 "이번 수상을 통해 LG의 친환경 고효율 에너지 기술력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최고 효율의 에너지 솔루션을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july20@fnnews.com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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