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녀석들' 신다은, 은근과 끈기로 카센터와 '공조성공'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12.09 21:49

수정 2012.12.09 21:49



신다은이 카센터 사장님과 상부상조하는데 성공했다.

9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아들 녀석들'에서는 한송희(신다은 분)가 카센터에 찾아가 따뜻한 커피를 건넸다.

카센터 사장은 매일매일 찾아오다시피 하는 한송희가 짜증나 커피를 안마신다고 신경질 냈지만 한송희는 녹차도 있다며 주머니에서 따뜻한 녹차를 꺼냈다.

이에 카센터 사장은 그런 한송희의 뻔뻔함에 넘어가 주는 음료수를 마시며 말 할 시간을 1분 주겠다고 인심을 썼고 한송희는 사장님이 카센터에서 손님을 소개해주면 자신도 카센터를 홍보해 주겠다고 제안했다.


이 말에 카센터 사장은 "그러면 나만 더 좋은거 아니에요? 요즘 차 사는 사람이 몇 명이나 된다고"라고 했지만 한송희는 "처음부터 차를 파나요. 손님들과의 인연을 쌓는게 중요하죠"라며 부탁했다.


결국 카센터 사장은 한송희에게 가져온 카탈로그가 있냐며 한송희의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결심했고 이 말을 들은 한송희는 기뻐하며 연신 고마워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성인옥(명세빈 분)이 유현기(이성재 분)와의 이별에 결국 앓아누웠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oarhi@starnnews.com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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