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캐나다 투명 망토 개발 성공, 빛굴절 원리 ‘충전기도 필요 없어’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12.12 20:38

수정 2012.12.12 20:38

캐나다에서 투명 망토 개발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지난 11일(현지시간) 한 외신은 캐나다의 한 군수업체에서 투명 망토를 만들 수 있는 소재를 개발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투명 망토 기술 개발에는 반영구적인 소재가 사용됐으며 착용자 주위로 빛을 굴절시키는 원리를 적용했다.

또한 캐나다 투명 망토는 적외선 망원경이나 열감지 장치로도 발견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충전기가 필요 없고 무게가 가볍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고.

이에 해당 제품을 개발한 회사는 “이 소재를 뒤집어쓴 사람을 찾기 위해서는 그의 발에 걸려 넘어지는 것 뿐”이라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캐나다 투명 망토 개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캐나다에서 투명 망토를 개발했다니 신기하다”, “투명 망토 과연 상용화될까?”, “나도 입어보고 싶다”, “영화같은 일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ypark@starnnews.com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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