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기준이 ‘탑기코3’ 마지막 회에 출연해 대미를 장식한다.
16일 방송되는 XTM ‘탑기어 코리아 시즌3(이하 탑기코3)’ 마지막 회에는 엄기준이 출연해 깜짝 놀랄만한 스타랩 타임 기록으로 3MC는 물론 방청객 모두를 즐겁게 만든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엄기준은 스타랩 타임 서킷에 폭설이 내린 상태에서 도전해 많은 우여곡절을 겪었다. 액셀을 밟아도 속도가나지 않을뿐더러 미끄러운 도로상황 때문에 완주하기도 쉽지 않았다는 것이 현장 제작진의 전언.
이에 지금까지 발표됐던 스타랩 타임 역사상 가장 이례적인 결과를 기록한 엄기준은 “눈썰매를 타고 왔다”며 너스레를 떨어 3MC는 물론 방청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지금까지의 스타랩 타임 기록들과 차이가 많이 나는 엄기준의 대기록에 박준규는 기록 자체를 다른 사람들과 멀리 떨어뜨려 기록해 놓자며 장난스런 멘트로 현장의 분위기를 이끌었다는 후문.
또한 그는 폭설로 인해 제대로 운전 실력 발휘를 못한 점을 아쉬워하며 내년에 다시 한 번 ‘스타랩 타임’에 도전하겠다는 포부를 밝혀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매력적인 배우 엄기준의 솔직담백한 모습과 모두를 놀라게 만든 폭설 속 ‘스타랩 타임’ 기록은 16일 밤 10시45분 방송되는 ‘탑기코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nstmf@starnnews.com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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