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기청은 최근 중소기업중앙회 등 인천지역 유관기관장 11명으로 구성된 '중소기업수출지원인천지역협의회'를 개최하고 자동밸브 수출업체인 ㈜코펙스를 비롯해 39개 업체를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했다.
정부는 우수제품을 생산하고 있지만 전문 인력과 경험 부족으로 자력 수출이 어려운 중소기업을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해 2년간 중소기업청, 한국은행, 한국무역협회 등 23개 수출 유관 기관에서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인천중기청은 이날 지정증 수여식과 함께 이들 기업이 지역의 주력 수출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환위험 관리 및 FTA 활용지원제도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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