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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銀 ‘유동화 모기지론’판매

연지안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12.17 14:35

수정 2012.12.17 14:35

외환銀 ‘유동화 모기지론’판매

외환은행은 장기 고정금리 대출상품인 '유동화적격 모기지론' 신상품을 출시하고 17일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사진).

유동화적격 모기지론은 외환은행과 한국주택금융공사 간 적격대출 취급에 대한 업무협약을 통해 외환은행에서 대출을 취급한 후 대출채권을 한국주택금융공사로 양도 및 유동화되는 주택담보대출이다.
단기 변동금리 대출 위주의 주택담보대출 구조를 개선하고 가계부채 안정화에 기여한다는 설명이다.

대출기간은 10·15·20·30년 중 선택할 수 있으며 대출상환 방법은 원(리)금 균등분할상환 방식으로 1년에서 5년까지 원금상환 없이 이자만 납부할 수 있다.
9억원 이하 주택에 대해 담보가액 내에서 최고 5억원을 대출할 수 있다.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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