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차드기어 불화설, 뉴욕서 미모의 여성과 포착..캐리로웰 분노

리차드 기어가 아내와 불화설에 휩싸였다.

지난 19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한 매체는 "리차드 기어(63)-캐리 로웰(51) 부부가 파경 위기를 맞았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이들 부부의 불화설은 지난 10월 리차드 기어가 미국 뉴욕의 한 레스토랑에서 미모의 금발 여성과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불거졌다.

당시 캐리 로웰은 이 소식을 듣고 분노했고 리차드 기어와 다른 여성과의 염문설이 계속해서 나돌 경우 결혼 생활을 끝내겠다고 선언했다.

이에 리차드 기어 한 측근은 "리차드 기어는 나이가 들었지만 여전히 많은 여성과 친분을 쌓고 있다"며 "여전히 아내인 캐리 로웰을 사랑하기에 다시는 바람을 피우지 않겠다고 했다"고 증언했다.

한편 리차드 기어-캐리 로웰은 지난 2002년 결혼한 후 아들을 두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e-mail]최영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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