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마야 달력 12월 21일 지구멸망? 날씨예보 빈칸 ‘시선집중’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12.20 20:47

수정 2012.12.20 20:47



마야 달력 종말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12월 21일 지구멸망 마야 달력'이라는 설명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고대 마야 달력에는 2012년 12월 21일까지만 날짜가 나와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이와 함께 공개된 한 날씨 예보 표에는 22일 예보칸은 비워져 있다.

이에 마야 달력 종말론에 이목이 쏠리고 있으나 마야 문명을 연구해 온 전문가들은 해당 마야 달력에 대해 5125년을 주기로 돌아가는 마야 달력의 마지막 날일뿐 지구 종말은 아니라고 설명하고 있다.


해당 마야 달력 종말론을 접한 누리꾼들은 "마야 달력 종말은 말도 안됨", "마야 달력 그냥 지어낸 이벤트 아닌가", "괜히 겁먹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ypark@starnnews.com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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