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음식점은 1117만6754건으로 그 뒤를 이었다. 지난해와 1위와 2위의 자리가 바뀌었다.
이어 콜택시 전화번호 문의가 989만333건으로 3위를 차지했고 보험회사(938만8379건)와 병원(767만3239건)이 각각 4위와 5위를 기록했다.
계절과 이슈에 따른 114문의 순위 변화도 눈에 띈다. 계절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은 업종은 '가전제품 수리점'으로 유독 더위가 심했던 7월에는 문의건수가 평소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하며 문의 순위 2위(92만2672건)를 차지했다. 지난 올림픽 기간에는 야식전문점 전화번호 문의가 평소보다 5~30% 늘었다.
ktcs 김홍복 플랫폼사업본부장은 "114 문의건수는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ktcs는 114와 스마트114앱을 통해 더 정확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