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지구 멸망 2초 전 사진, 스마트폰의 폐해? ‘SNS 중독’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2.12.30 08:11

수정 2012.12.30 08:11



일명 ‘지구 멸망 2초 전 사진’이 화제다.

최근 한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지구 멸망 2초 전 사진”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지구 멸망 2초 전 사진’에는 붉게 물든 하늘과 운석이 떨어져 멸망하는 지구를 지켜보는 사람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지구 멸망의 순간 하늘에서 커다란 운석이 낙하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들고 이 광경을 촬영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폭소와 씁쓸함을 동시에 자아내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스마트폰의 폐해가 여실히 드러나네”, “정말 저럴지도 모르겠다”, “가관이네”, “진풍경이 될 듯” 등의 다양한 의견을 남겼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ypark@starnnews.com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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