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지난 24일 새벽 2시30분께 부산 해운대구 반송동 자신의 집에서 전 부인 B(45)씨를 주먹과 발로 수차례 구타해 장파열로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부검을 통해 B씨의 폭행 흔적을 확인, A씨가 일주일 전 폐암으로 사망한 자신의 동생 병간호를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B씨를 폭행 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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