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엘게임즈는 다이내믹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키에이지'의 공개시범서비스(OBT)를 2일 오전 8시부터 시작한다고 지난해 12월 31일 밝혔다.
OBT에 앞서 진행된 캐릭터 사전 생성 이벤트에서 이미 약 25만 개의 캐릭터들이 만들어져 게임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또 전국 PC방에서는 아키에이지 클라이언트를 점검하고 추가 패치를 확인하는 등 손님맞이에 분주하다.
아키에이지는 2일 국내 서비스를 시작으로 2014년 중국(텐센트), 일본(게임온), 대만, 홍콩(기가미디어) 등 이미 퍼블리싱이 확정된 지역뿐 아니라 공식 발표를 앞둔 북미, 유럽과 러시아에 이르는 글로벌 서비스의 첫걸음을 내딛는다.
임광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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