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한갑수 기자】인천도시공사는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2013년 '유망축제'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축제현장 평가를 통한 전문가 심사, 전년도 축제개최 실적과 향후 발전가능성 등을 종합해 유망축제를 선정한다. 전국의 축제들 중 '대표축제' 2개를 포함한 총 42개 축제가 선정이 됐으며, 인천에서는 펜타포트 음악축제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에 따라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는 7600만원의 국비(관광진흥기금) 및 한국관광공사를 통한 해외 홍보와 축제 컨설팅 등을 지원받게 된다.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는 록, 프린지, 뮤직인아츠, K-팝 및 음악시장 형성을 위한 아시아스팟라이트 등 5개의 음악 페스티벌을 통합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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