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림 근황, 친구 응원 차 방송 출연해 성숙한 기타연주 ‘눈길’

‘슈퍼스타K3’에서 화제를 모은 참가자 손예림의 근황이 공개됐다.

4일 방송되는 Mnet ‘엠넷 보이스 키즈’에서 손예림은 수준급 기타 실력을 보이며, 그 동안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을 선보였다.

앞서 손예림은 지난 2011년 ‘슈퍼스타K3’ 오디션 지원 당시 초등학교 4학년으로 나이답지 않은 감성을 선보이며 조용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불러, 당시 심사위원이었던 이승철, 싸이, 정엽의 눈시울을 붉힌 바 있다.

Mnet 오광석 팀장은 “손예림이 ‘엠넷 보이스 키즈’에 오디션 참가자로 지원한 것은 아니다”라며 “친한 친구가 지원에 친구와 함께 방송에 나온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슈퍼스타K3’이후 꾸준히 음악 공부를 했던지, 수준급의 기타 실력과 함께 노래를 부르는 감성이 한층 더 성숙해져 앞으로 더 기대 된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엠넷 보이스 키즈’는 4일 오후 9시50분 채널 Mnet과 투니버스를 통해 첫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e-mail]김승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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