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가 어린이들의 ‘국민 친구’에 등극했다.
오는 9일 개봉되는 영화 ‘마이 리틀 히어로(감독:김성훈)’에서 이광수는 어린이들의 친구 ‘썬더맨’으로 변신했다.
이는 이광수가 영화를 통해 특유의 유쾌하지만 진실된 웃음과 함께 가슴으로 울어줄 줄 아는 ‘어린이들의 친구’이자 ‘국민친구’ 반열에 등극하며 화제를 낳고 있는 것.
이광수가 맡은 정일은 희석(이성민 분)이운영하는 아동 뮤지컬의 주연 배우 ‘썬더맨’이자 유일한(김래원 분)의 후배로, 다문화 가정의 소년 김영광(지대한 분)을 바라보는 주위의 편견에 함께 아파하고 응원하며 가슴으로 울어주는 모습을 통해 관객들에게 진한 여운을 남길 예정이다.
특히, 이광수는 특유의 유쾌하지만 성실하고 진실된 웃음을 그대로 영화에 반영시키며 영화 속 웃음과 생동감을 배가 시켜 ‘어린이들의 친구’를 넘어 ‘국민 친구’로 손색 없다는 평이다.
또한 공개된 현장 스틸을 통해 이광수는 실제로도 아역배우 지대한군과 함께 다정하게 눈을 맞추며 대화를 하고 진심을 다해 열연을 펼치기도 했으며 최근 제작발표회를 통해 지대한이 꼽은 “가장 좋아하는 사람”으로 지목되기도 했다.
앞서 이광수는 예능 ‘런닝맨’을 포함해, 최근 종영한 드라마 ‘착한남자’를 통해 죽어가는 친구 송중기를 위해 절절한 눈물을 보여 연기 호평을 받았으며 2월 개봉 예정작인 애니메이션 ‘해양경찰 마르코’로 생애 첫 더빙에 도전하며 ‘초통령’으로 각광 받는 등 충무로와 브라운관이 사랑하는 ‘대세 배우’임을 입증 하고 있다.
한편 영화 ‘마이 리틀 히어로’는 허세 상위 1%의 삼류 음악감독 유일한이 혼혈 소년 김영광을 만나 오디션을 펼치며 불가능한 꿈에 도전해 가는 과정을 그린 감동 가득한 휴먼 드라마로, 오는 9일(수) 새해 첫 해피무비로 개봉을 앞두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u3ulove@starnnews.com손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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