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남서울예술종합학교 관계자는 "댄서를 꿈꾸는 학생들은 서태지와 아이들의 이주노가 교수로 임용됨으로서 최고 수준의 방송댄스 및 실습중심의 교육을 무엇보다 깊이 공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노는 "한류를 이끌고 있는 것은 이제 노래와 연기뿐만 아니라 춤도 큰 몫을 하고 있다"며 "춤을 추는 학생들이 미래 한류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는 자원으로 성장시키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남서울예술종합학교는 이주노 외에도 바이브 윤민수를 실용음악학부 학부장, 임현식, 최지연을 연기예술학부 교수, 영화 반창꼬의 정기훈 감독, 강예빈을 방송연예학부 교수, 진조크루 강석일, 진정운을 실용무용학부 교수로 임용했다.
rainman@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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