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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노디스크 인슐린 ‘노보래피드 주’, 가격 1850원 인하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1.21 16:13

수정 2013.01.21 16:13

노보노디스크 인슐린 ‘노보래피드 주’, 가격 1850원 인하

노보 노디스크제약는 초속효성 인슐린 '노보래피드 주 100 IU/mL'(사진)의 약가를 1월 1일부터 7.5% 인하된 가격으로 공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인슐인 요법을 필요로 하는 당뇨병 환자들은 1월 1일부터 '노보래피드 주 100 IU/mL'를 기존 2만5138원보다 1850원 저렴한 2만3288원에 공급받게 됐다.

일반적으로 당뇨병 환자들은 1㎏ 당 0.5~1.0 IU/mL를 사용한다.
예를 들어 50㎏인 당뇨병 환자들은 이틀에 한번 꼴로 노보래피드 주를 사용하는 셈이다.

노보 노디스크제약 강한구 대표는 "이번 약가 인하로 인슐린 요법을 필요로 하는 많은 당뇨병 환자들의 부담을 덜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처방되는 초속효성 인슐린 노보래피드는 10년 이상의 임상적 경험으로 식후 혈당 강하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바 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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