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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부경대서 공간정보산업 인재 육성위한 워크숍 개최

김관웅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1.24 10:41

수정 2013.01.24 10:41

국토해양부는 공간정보산업을 이끌어나갈 창의적인 우수인재 육성을 위해 24일 국립 부경대학교에서 공간정보 핵심인력 양성 발전방안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토부가 주최하고 국토연구원과 국립부경대학교가 공동주관해 공간정보산업의 미래를 내다보고 바람직한 인재양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공간정보분야 산·학·연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해 그동안 추진된 공간정보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성과와 발전과제에 대해 논의하고 GIS 전문개발업체인 웨이버스와 공간정보산업진흥원 등이 현장의 산업체가 요구하는 인재상에 대해 강연했다.

국토부는 2003년부터 공간정보산업 발전을 위해 공간정보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전국의 주요 거점대학을 선정해 공무원, 교사, 산업체 종사자에게 무료교육을 하고 있다.


국토부는 2012년까지 공간정보 특성화대학원을 통해 석박사 440명을 지원해 99명의 졸업생 중 93명의 취업을 달성하였으며, 공간정보 거점대학을 통해 교육생 1만3000여명을 배출했다.

kwkim@fnnews.com 김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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