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진아 입건, 택시기사와 시비 조사받던 중 ‘경찰에 발차기’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1.24 22:06

수정 2013.01.24 22:06



송진아 입건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24일 서울마포경찰서는 영턱스클럽 출신 송진아가 경찰 폭행 및 폭언을 퍼부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송진아는 지난 6일 택시 요금문제로 기사와 시비가 붙어 지구대를 향했고, 조사를 받던 중 흥분해 경찰을 발로차고 욕설을 내뱉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은 송진아를 불구속입건했고, 현재 송진아는 검찰에 송치됐다.


1990년대 인기 댄스그룹 영턱스클럽의 일원으로 데뷔한 송진아는 이후 스노우보드 국가대표로 발탁돼 화제를 모았고, 최근에는 한 방송업체의 마케팅PD로 근무 중에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agnrad@starnnews.com최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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