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및 국제여객터미널 경비·보안을 담당하고 있는 인천항보안공사는 지난 1월말 인천 중구 항동7가 1의 7(서해대로 365)에 위치하고 있는 옛 해양조사원 건물로 이전을 마치고 이날부터 새롭게 업무를 개시했다.
신 사옥은 지하 1층, 지상 3층에 전체 넓이가 3300㎡ 규모로 인천항만공사가 매입했으며, 토지는 국토해양부로 부터 무상 대부 승인을 받았다.
인천항보안공사는 건물 1층과 3층에 인천항 경비·보안통합상황실과 비상대책회의실 등을 마련해 경비보안 업무를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됐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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