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재판매IMVNO) 관련주들이 시장 활성화 기대감에 연일 상승세다.
4일 오전 11시 24분 현재 온세텔레콤은 전날보다 12% 넘는 상승세를 보이며 532원에 거래되고 있다. 뒤를 이어 아이즈비전과 한국정보통신, 아이리버 등도 3~8% 넘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이들 MVNO 관련종목은 최근 국회에서 알뜰폰 산업 활성화를 위한 '알뜰폰 진흥법'이 발의될 것으로 알려지며 기대감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전병헌 민주통합당 의원은 지난달 말 정책토론회에서 통신요금 인하의 대안으로 알뜰폰에 대한 정책적 지원을 강조하며 법안 발의를 밝힌 바 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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