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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식재산센터, 권역별 무료지식재산상담소 운영

한갑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2.04 15:36

수정 2013.02.04 15:36

【 인천=한갑수 기자】인천상공회의소 인천지식재산센터는 5일부터 찾아가는 지식재산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권역별 무료지식재산상담소'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인천지식재산센터는 인천지역을 4개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 무료지식재산상담소를 지정하고, 각 상담소를 전담하는 변리사를 배치해 지식재산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무료지식재산상담소는 특허, 상표, 디자인의 출원에서 분쟁까지 지식재산권 전반에 걸친 상담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특허출원절차, 타사와의 분쟁시 대처방안, 의견제출시 대응방안, 기술거래 등 지역 중소기업 및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줄 예정이다.


권역별 무료지식재산상담소는 매주 화요일 오후 2∼5시까지 3시간 동안 인천지식재산센터(남동권), 인천정보산업진흥원(남서권), 부평우림라이온스밸리 이노카페(북동권), 서구의회(북서권)에 설치된다.

무료지식재산상담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신청인은 사전에 신청서를 작성해 인천지식재산센터에 제출 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신청서 양식은 인천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www.ripc.org/incheon) 공지사항을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kapsoo@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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