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백' 실제 주인공 광고인 이제석 씨..시청자 관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2.05 15:21

수정 2013.02.05 15:21



‘이태백’ 실제 주인공인 이제석 씨가 화제다.

지난 4일 첫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에서 극중 이태백(진구 분)의 실존 인물인 이제석 씨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제석 씨는 지방대 시각디자인과를 전공했으며 간판을 제작하는 일을 하다가 미국으로 떠났고 뉴욕으로 건너간 지 2년만에 세계 유수의 국제 광고제에서 무려 29개의 메달을 휩쓴 ‘광고계’의 신이다.

현재 ‘이제석 광고연구소’의 대표를 맡고 있는 이제석 씨는 상업광고와 공익광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보는 이들에게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특히 이제석 씨는 장기기증, 환경오염, 적십자, 학교폭력 예방, 장애인, 지구 온난화 등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들을 광고로써 재치있고 센스있게 표현해 사람들의 관심을 이끌어 내고 있다.


또한 그는 자신의 저서인 ‘광고천재 이제석’을 통해 자신의 삶과 철학에 대해 진솔하게 밝혀 많은 광고인들의 멘토로 자리잡고 있다.


한편 진구, 박하선, 한채영, 조현재, 고창석 등이 출연해 광고계의 생생한 현장을 리얼하게 담고있는 KBS 2TV 월화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는 매주 월,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djwlddj@starnnews.com오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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