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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살인사건 용의자 2명 경찰 공조로 부산서 검거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2.15 08:50

수정 2013.02.15 08:50

【 부산=강재순 기자】서울 강남에서 발생한 살인사건 용의자 2명이 경찰의 공조수사로 부산에서 붙잡혔다.


부산 중부경찰서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발생한 살인사건 용의자 이모(51)씨와 또 다른 이모(55)씨 등 2명을 검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씨 등은 지난 13일 오후 11시38분께 강남구 신사동 연립주택에서 김모(53)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살인용의자들이 탑승한 택시가 위치추적 결과 부산 중구 남포동에 있다는 공조수사 요청을 받고 14일 오전 10시께 남포동의 한 커피숍에서 검거했다.

kjs0105@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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