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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원 신한은행장 中企 현장 간담회

박상만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2.17 12:00

수정 2013.02.17 18:10

신한은행은 전국 중소기업체를 방문하는 현장경영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현장경영은 어려운 경영환경에 놓인 중소기업들을 직접 방문해 현상을 파악하고 애로사항 등을 들으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원방안 등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서진원 은행장(사진)이 직접 현지 기업체를 방문해 지방 소재 중소기업 대표들을 초청, 간담회를 하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서 행장은 먼저 지난 15일 부산 및 울산지역을 방문해 중소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했다. 경북·울산 소재 ㈜정일스톨트헤븐울산을 포함한 세 곳의 주요 기업체를 방문해 생산시설을 둘러보며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이들 기업의 현황과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한은행은 19일에는 창원·경남지역, 22일에는 대구·경북지역, 27일에는 광주·호남지역, 3월 7일에는 대전·충청지역 현장 방문 간담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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