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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인조대리석,중국 동방명주에 깔렸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2.19 17:01

수정 2013.02.19 17:01

LG하우시스는 자사 인조대리석 하이막스(HI-MACS?)가 중국 상하이 푸둥지구 최고 명소로 손꼽히는 동방명주 타워 전망대에 시공됐다고 19일 밝혔다.

인조대리석 하이막스는 천연대리석과 달리 열가공 공법을 통해 이음새 없는 표면처리 등 가공성이 뛰어나고, 빛을 투과시키는 디자인 특성 및 내구성이 우수한 제품이다.


동방명주 타워는 한 해 평균 관람객이 300만명에 달하는 상하이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다. LG하우시스는 동방명주 타워에 하이막스가 적용됨으로써 제품 홍보 효과 및 해외 고객 확보를 위한 주요 시공 사례를 확보하게 됐다.


LG하우시스 관계자는 "하이막스는 경쟁이 치열한 글로벌 시장에서 동방명주 타워 등 랜드마크급 건축물에 시공 사례를 확대하며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며 "향후 LG하우시스는 미국, 중국 등 해외 시장에서 영업 조직을 확대하고, 지역별 시장 상황에 맞는 현지화 전략을 펼쳐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유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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