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남자2호, 잠긴여자방 문열려 화장실 창까지 '넘었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2.20 23:47

수정 2013.02.20 23:47



남자2호가 잠긴 여자방문을 열려 화장실 창문까지 넘었다.

20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여자4호가 다 같이 삼겹살을 구워먹던 중 몸이 좋지 않다며 먼저 숙소로 돌아갔다.

여자4호는 여자방으로 들어가려 했지만 문이 잠겨있어 들어가지 못했고 할 수 없이 남자방으로 들어가 누웠다.

이에 남자2호는 여자 4호가 방에 들어가지 못한 것을 알고 잠긴 여자방문을 어떻게 열까 고심하다 여자방에 연결된 화장실 창문을 넘으려 했다.


남자2호는 조그만 창문을 넘는데 힘들어하는 듯 하다 몇번 용을 쓰자 곧 창문을 넘어갔고 그대로 여자 방문을 여는데 성공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남자2호는 "제가 좀 착한 스타일이라서 그냥 누가 곤경에 처하면 도와주는 스타일이에요"라며 웃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여자5호가 학창시절 몸무게가 100kg 가까이 나갔었다고 고백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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