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후 합의시도, 고소당한 후 A씨와 합의시도 했으나 무산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2.26 23:47

수정 2013.02.26 23:47



박시후가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연예인 지망생 A씨와 합의를 시도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26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탤런트 박시후는 피해자 A씨에게 고소 당한후 합의를 시도했지만 결렬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박시후 측은 합의금으로 1억 원을 제시했지만 상대가 그 이상을 요구해 무산됐다고 전했다.


반면 A씨 측은 합의는 절대 못한다는 입장을 내놓았다고 설명했다.

앞서 박시후 측은 사건 관할 경찰서를 서부경찰서에서 강남경찰서로 이송할 것을 요구했지만 상부기관인 서울지방경찰청은 처음 사건을 수사한 서부경찰서에서 조사하는게 맞다고 주장했다.


한편 지난 15일 연예인 지망생 A가 고소장을 제출한 이후 박시후가 서부경찰서의 출석 통보를 계속 연기한 상황에서 경찰은 내달 1일 오전 10시 박시후가 출석하지 않으면 체포영장을 신청하겠다고 통보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djwlddj@starnnews.com오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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