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1년 전, 정준하 4승1무로 최종결과에서 1위 ‘눈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3.02 23:57

수정 2013.03.02 23:57



무한도전 1년 전 대결에서 정준하가 운동 능력 면에서 1위를 차지했다.

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나와 나의 대결’에서는 무한도전 멤버들이 2012년의 자신과 비교해 이기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윗몸일으키기, 제자리멀리뛰기, 턱걸이, 10m 왕복달리기, 100m 멀리뛰기를 통해 자신의 체력을 테스트했다.

이에 각 종목들의 2012년 기록과 2013년 기록을 비교, 정준하가 4승 1패로 1위를 차지했으며 박명수와 유재석이 나란히 3승1무1패를 기록해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이어 길은 3승2패를 기록하며 4등을 차지했고 하하는 2승1무2패로 지난해 자신과 비교해 동률을 이뤘다.


하지만 이날 정형돈과 노홍철은 건강검진 결과에서 몸무게가 는 모습을 보여준 것에 연장선으로 1무4패를 기록하며 지난해 자신에게 완패했다.

이어 1위부터 4위까지의 도전자는 400m 계주를 통해 지난해 자신들의 기록에 도전했지만 아깝게 실패했다.
또한 번외 경기로 치러진 100m 장애물 뒤로 달리기 경기에서는 유재석을 제외한 모든 멤버가 실패하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유재서은 2008년의 자신과 비교해 눈에 띄는 체력과 운동 능력을 길러 여유있게 승리하는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은 ‘나와 나의 대결’이라는 주제로 멤버들의 건강상태와 체력 등 몸 관리를 점검했으며 몸 관리가 철저한 멤버 1위는 유재석이 꼴지는 정형돈이 차지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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