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와 호텔 시스타는 베니키아 브랜드 제휴 및 체인 협약을 체결하고 다음달 말 인천 월미도에 '베니키아 호텔 시스타'(Benikea Hotel Sea Star)를 오픈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리모델링 중인 '베니키아 호텔 시스타'는 총 44개 객실을 갖추게 된다.
이번 호텔 오픈으로 중국 관광객들에게 보다 양질의 숙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고 공사측은 설명했다.
김대호 베니키아사업팀장은 "대한민국 토종 호텔체인 브랜드인 '베니키아'의 인지도가 3년 연속 상승했다"며 "앞으로 체계적인 서비스 품질 관리 등을 통해 글로벌 호텔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ksong@fnnews.com 송동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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