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멤버 ‘종현’이 식욕을 이기지 못하고 음식 앞에 무릎을 꿇었다.
5일 방송되는 MBC뮤직 ‘샤이니의 어느 멋진 날’에서 3박 4일간의 깜짝 휴가를 받은 ‘종현’은 일터로만 느껴졌던 일본에 관광을 위해 혼자만의 여행을 떠났다.
이날 방송에서 ‘종현’은 일본에서 데뷔 후 처음으로 사람 많은 거리를 걸어 보기도 하고, 좋아하는 애니메이션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온종일 일본을 누비던 ‘종현’은 저녁 식사를 하기 위해 영화 ‘킬빌’로 유명해진 일식집으로 향했다. 일식집에 도착한 ‘종현’은 배가 많이 고팠는지 평소의 소식남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식욕을 억제하지 못하는 의외의 면을 보였다.
각종 회와 꼬치를 무한흡입하며 쉴 새 없이 젓가락을 움직이던 ‘종현’은 난생 처음 맛 본 새우 회의 식감에 “하나만 먹어서는 맛을 잘 모르겠다”라며 새우를 연거푸 집어 먹으면서 너스레를 떨어 제작진을 당황하게 했다고.
이 밖에도 ‘종현’은 자기 얼굴만 한 햄버거를 순식간에 먹어 치우는 등 그동안 몸매 관리를 위해 조금씩 밖에 못 먹었던 음식에 대한 한을 푸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태국 휴양지로 여행을 떠난 샤이니의 리더 ‘온유’는 수영장에서의 망중한을 보내며 민낯과 예상을 깨는 개헤엄을 선보이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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