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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은 손연재 선수와 한국스마트카드사로부터 기부금 30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7일 밝혔다.
손연재 선수는 이달 중 출시되는 교통카드 '손연재 에디션 팝(POP) 티머니'의 초상권 사용료 전액인 1500만원, 한국스마트카드사는 이에 대한 매칭기부금 1500만원을 각각 기부했다. 월드비전은 기부금을 저소득가정 청소년들을 돕는 데 쓸 예정이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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