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신경은 부교감 신경의 하나다. 미주신경성 실신은 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면서 이에 대응하는 부교감신경이 지나치게 흥분할 때 발생한다. 교감신경은 긴장을 하거나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서 활성화된다. 다행히 미주신경성 실신은 병력 기록과 정취만으로도 진단이 가능하고 간단한 예방법만으로도 실신을 막을 수 있다.
행사는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강좌 문의는 (심장혈관내과 02-2030-8168)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박경민의 부정맥 상담실 www.heartarrhythmia.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오는 27일에는 심장혈관내과 김현중 교수가 돌연사의 주범인 심근경색을 주제로 오후 2시부터 1시간동안 원내 세미나실2(지하3층)에서 강연을 진행한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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