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급공무원’ 주원-최강희 대두 변신, 실감나는 표정 ‘깨알웃음’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3.10 08:53

수정 2013.03.10 08:53



최강희와 주원이 대두로 변신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길로와 서원 대두짤'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이는 MBC 수목 미니시리즈 '7급 공무원'(극본: 천성일/연출: 김상협/제작: ㈜사과나무픽쳐스, (유)커튼콜제작단)의 깨알 같은 패러디물로 '7급 공무원'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는 서원(최강희 분)와 길로(주원 분)을 대두로 만들어 두 사람의 실감나는 표정을 임팩트 있고 귀엽게 표현했다. 또한 양쪽 볼에 띄운 홍조는 이들의 수줍은 관계를 강조시킨 가운데 톡톡 튀는 내용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길로가 진지한 얼굴로 서원에게 이별을 고하는 모습이라든지, "병원에서 머리 더 줄여달라고 그럴 걸 그랬나? 괜찮아? 안 무거워"라는 서원에게 길로가 "괜찮아. 버틸 만 해"라며 안심시키는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한다.

이에 주원과 최강희의 대두짤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두짤도 웃긴데 스토리까지 살아있어", "길로 완전 해맑다”, “길로랑 서원이 귀염둥이가 됐네”, “’7급공무원’은 패러디도 웃긴다”등 다양한 반응을 이어갔다.


한편 눈밭 키스로 서로의 진심을 확인한 서원과 길로의 러브라인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7급 공무원'은 매주 수요일, 목요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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