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재난안전 방송도 DMB 시대 열린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3.11 17:24

수정 2013.03.11 17:24

소방방재청과 지상파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 사업자들이 재난.재해 대비 국민안전 방송 캠페인과 프로그램 개발 등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소방방재청은 11일 정부서울청사 지상파DMB 6개 사업자(KBS, MBC, SBS, YTNDMB, QBS, U1)로 구성된 지상파DMB특별위원회(지특위)와 'DMB 재난방송 캠페인'을 위한 협약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서 국가비상사태 및 태풍, 호우, 대설, 지진, 산불 등 재난.재해 관련 다양한 데이터를 공유, 재난 대비 방송 캠페인을 제작해 지상파DMB 6사의 보유 채널로 수도권 및 전국에 수시 방영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는 지특위 정영근 위원장과 소방방재청 방기성 차장이 협약을 진행한 가운데 DMB방송사 측에서는 6사 편성팀장 및 캠페인 책임PD, 방재청 측에서는 김계조 방재관리국장, 방재대책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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