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괴물 청상아리, 검은 눈+날카로운 이빨+기이한 등지느러미 ‘공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3.17 09:03

수정 2013.03.17 09:03

괴물 청상아리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14일(현지시간) 영국의 한 일간지는 투우사 출신의 다이버 겸 사진작가인 제라르도델 빌라르가 촬영한 괴물 청상아리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괴물 청상아리는 한 눈에 봐도 공포스런 분위기를 자아낸다. 검은 눈과 날카로운 이빨, 기이한 형상의 등지느러미를 지니고 있는 것.

특히 이 괴물 청상아리는 물속에서 먹이 사냥을 하기 위해서 시속 100km에 가까운 속도로 다가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괴물 청상아리는 최대 몸길이 10피트, 몸무게는 135kg까지 나가며 헤엄치는 속도와 매우 공격적인 특성으로 인해서 상어 세계에서도 '송골매'로 불릴 정도로 무서운 어류에 속한다고.

한편 괴물 청상아리를 접한 네티즌들은 “괴물 청상아리 사진만 보고도 소름이 쫙”, “제라르도델 빌라르는 안 무서웠을까?”, “괴물 청상아리 찍은 사람도 대박”, “크기와 속도가 정말 위협적이다”, “생김새가 징그러”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ypark@starnnews.com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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