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로티’ 차종호, 미친 존재감 발산...‘신스틸러’ 등극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3.26 09:44

수정 2013.03.26 09:44



영화 ‘파파로티’ 차종호가 관객들에게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었다.

최근 개봉한 영화 ‘파파로티’의 배우 차종호가 극중 파바로티 스타일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영화 속 파바로티를 동경하는 성악 천재이자 건달인 이제훈(장호 역)의 오른팔 개털 역으로 출연한 차종호는 복슬복슬한 파마머리와 콧수염 등 파바로티를 연상시키는 스타일로 영화의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것.

극중 차종호는 장호의 충직한 부하로, 범상치 않은 비주얼과 찰진 연기력으로 눈길을 끈다.겉모습은 강하고 투박한 건달이지만, 성악가가 되려는 형님 장호를 따뜻하게 응원하고 힘을 북돋아주는 모습으로 영화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것.

특히 한번 보면 잊을 수 없는 강력한 비주얼로 '제 2의 고창석'이라고도 불리는 차종호는 영화 속 '미친 존재감'을 선보이며 충무로의 새로운 '신스틸러'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차종호는 1980년 생으로, 영화 '파파로티', '불사조', '남자사용설명서', '미스터고', '늑대소년', '간기남', 'Mr. 아이돌' 등 다수의 영화에 출연했으며 까스활명수, 잡코리아, 처음처럼 등 CF를 통해서도 얼굴을 알린바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image@starnnews.com이미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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