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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VO, 4월3일 V-리그 시상식 개최…초대가수 지나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3.26 14:43

수정 2013.03.26 14:43



올 시즌 V-리그를 빛낸 배구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26일 한국배구연맹(KOVO)은 “NH농협 2012-2013 V-리그 시상식이 오는 4월3일 오후 4시 여의도 63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9번째 시즌을 마감하며 개최되는 이번 시상식에서는 정규리그 MVP 및 신인선수상과 2012-2013 V-리그 기록상, 기준기록상 등 올 시즌을 빛낸 선수들에 대한 시상이 진행된다.

이날 개인기록 6개 부문(서브, 블로킹, 수비, 세터, 공격, 득점상) 시상과 더불어 V-리그 기준기록상 부문도 7명의 선수가 달성해 수상이 예정돼 있다.
(3,000득점 삼성화재 박철우, GS칼텍스 정대영-한송이, 블로킹 500개 KEPCO 방신봉, 5,000수비 러시앤캐시 이강주, KGC인삼공사 임명옥, 1만 세트 현대캐피탈 최태웅)

또한 시상식 외부 행사장에서는 오후 3시부터 우승 감독상 및 기준기록상, 기록상 수상자들의 포토타임이 별도로 진행되며, 기록상 수상자들의 캐리커처 전시와 즉석 머그잔 제작 서비스 이벤트도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V-리그 시상식은 MBC스포츠플러스 정병문, 김선신 아나운서의 사회로 생중계되며, 시상식의 ‘꽃’인 선수 공연에는 러시앤캐시 김정환의 갈고 닦은 탭댄스 퍼포먼스가 준비돼 있다.
더불어 새 앨범으로 컴백한 인기가수 지나(G.NA)가 초대돼 멋진 축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l015@starnnews.com이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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