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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패션 브랜드 블루독, 베자·애틀란타 모카신과 협업 제품 출시

조지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3.26 16:28

수정 2013.03.26 16:28

키즈패션 브랜드 블루독, 베자·애틀란타 모카신과 협업 제품 출시

키즈패션 기업 서양네트웍스의 '블루독(BLUEDOG)'이 해외 브랜드와 컬래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블루독이 협업하는 브랜드는 베자(VEJA)와 애틀란타 모카신(ATLANTA MOCASSIN)이다.

베자는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신발을 생산하는 프랑스 운동화 업체다. 공정무역을 통해 면과 라텍스를 판매하고, 직원의 존엄성 보장한다는 원칙을 기본으로 친환경 신발을 생산한다.

모든 제품이 브라질에서 수입한 목화와 천연고무 아웃솔, 유기농 갑피로 만들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또 미국 헐리우드 유명인들이 즐겨찾는 것으로 유명하다.

애틀란타 모카신은 유아동부터 성인까지 함께 신을 수 있는 모카신을 생산한다.
20여년 넘게 포르투갈 공방에서 일해 온 장인들이 100% 천연가죽을 가지고 수작업으로 만든다.
천연가죽을 사용해 가볍지만 내구력이 좋고 발을 편안하고 쾌적하게 해준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번 블루독과 해외 브랜드들의 협업 제품들은 전국 블루독 매장에서 판매되며, 자세한 정보는 블루독 홈페이지(www.bluedog.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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