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정보통신

샵캐스트 스마트폰 촬영 ‘보이는 라디오’ 서비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3.26 19:56

수정 2013.03.26 19:56

스마트폰을 이용해 국내 최초로 '보이는 라디오' 서비스가 시작된다. 샵캐스트가 카페베네 전 매장에 '보이는 라디오' 솔루션을 공급하기로 하고 27일부터 본격 서비스에 들어간다. 이번 '보이는 라디오' 서비스는 카페베네 매장에서 우선 서비스가 시작된다.

방송은 카페베네가 본사에 설치한 음악 방송실에서 DJ들이 진행하는 방송을 LG전자의 차세대 스마트폰 옵티머스 G 프로가 촬영한다. 이 방송은 기존 카페베네에 매장음악을 공급하고 있는 샵캐스트 인프라를 타고 전국 매장에 송출된다.
카페베네는 지난 2010년부터 샵캐스트가 구축한 매장음악 솔루션으로 'DJ 방송'을 운영중이다.

DJ 방송은 샵캐스트가 구축한 매장음악 서비스 인프라로 전국 150여개 매장에 방송되고 있다. 그동안 방송은 '들리는 라디오' 위주로 진행 됐는데 이젠 '보이는 라디오'와 생방송으로 범위가 확대됐다.


LG전자의 옵티머스 G 프로를 이용해 스마트폰으로 생방송을 진행하는데, 첫 방송에는 특별 게스트로 알렉스와 윤하가 출연할 예정이다.

해외 매장 및 국내 프랜차이즈 업체의 해외 진출시 '한류 붐'을 활용해 고객 유치에 실질적인 뮤직마케팅 지원 방침을 정했다.
한편 샵캐스트측은 이번 서비스에 대한 특허 출원을 마쳤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샵캐스트 '보이는 라디오'
샵캐스트 '보이는 라디오'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