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급공무원’ 최강희, 최종환 향해 총겨누는 김수현에 “제발그만”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3.27 23:52

수정 2013.03.27 23:52



최강희가 김수현을 향해 방아쇠를 당겼다.

27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7급공무원’에서는 극중 김서원(최강희 분)이 오광재(최종환 분)을 죽이려는 김미래(김수현 분)를 가까스로 막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저격 임무를 받은 공도하(찬성 분)의 타겟이 김미래라는 사실에 깜짝 놀란 김서원과 한길로(주원 분)는 혼신의 힘을 다해 그를 막았지만 공도하는 “지금 안 쏘면 국장님이 죽어”라고 설명했다.


이에 건너편 옥상을 바라본 김서원은 뒤돌아가는 오광재를 저격하고 있는 김미래를 발견했고 고민 끝에 그녀의 팔과 다리에 총을 쏴 상황을 무마시켰다.

하지만 피를 흘리면서도 멈추지 않는 김미래에 김서원은 “제발 그만해”라고 눈물을 흘렸고 마지막 장면에 총소리가 들린 뒤 김미래가 쓰러져 그녀가 목숨을 잃었을지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김원석(안내상 분)은 한길로와 김서원에 “내부에 적이 있다”라고 오광재를 고발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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