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전쟁2’ 민지영, 불륜녀 대신 순정녀 연기 예고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3.29 15:18

수정 2013.03.29 15:18



남편의 외도를 알았을 때 아내의 분노는?

29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2’에는 ‘아내의 분노’편으로 꾸며져 프로그램 대표 미녀배우 민지영이 출연한다.


그 동안 남의 남편을 빼앗는 역할을 단골로 해왔던 민지영은 이날 방송에서 다른 여자에게 남편을 뺏기는 아내로 분해 색다른 모습을 선보인다.

듬직한 남편과 사랑스러운 딸 덕분에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아내였지만 믿었던 남편이 직장동료와 바람을 피운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다고.

외도가 들통 나자 내연녀를 정리하고 용서를 비는 남편에 결국 아내는 딸을 위해 결혼생활을 유지하기로 결심하지만 여전히 불신과 배신감 때문에 괴로운 나날을 보내게 된다.


남편의 외도를 알았을 때 아내의 분노를 담은 ‘사랑과 전쟁2’는 29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syafei@starnnews.com김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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