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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가 깜짝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31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출연진들이 충청북도 영동군 물한리로 여행을 떠나 새봄맞이 나무 심기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이들이 아빠 없이 장보기를 하러 나섰고 길을 나선 아이들은 20살이 넘은 후를 상상하며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지아는 "난 나중에 후 오빠랑 결혼할 거야"라고 말했고 윤후는 "근데 우리 결혼하면 내가 아빠되고 지아가 엄마 되네"라고 말했다.
이러한 말에 아이들은 결혼행진곡 노래를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윤후는 지아와 함께 다정한 애정행각을 벌여 눈길을 끌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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