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상국, 금속탐지기로 20원 발견..놀이터 못 청소 ‘폭소’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4.07 00:31

수정 2013.04.07 00:31



양상국이 금속탐지기로 놀이터에서 동전을 주웠다.

6일 방송된 KBS 2TV ‘인간의 조건-돈 없이 살기’에서는 박성호, 김준호, 김준현, 허경환, 양상국, 정태호가 돈을 벌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각자의 방법으로 돈 벌기에 나선 멤버들 가운데 양상국은 동료 개그맨 김기열에게 아이디어를 얻어 금속탐지기를 들고 놀이터를 찾았다.


이는 놀이터에 떨어진 동전들을 금속 탐지기로 찾아 돈을 벌겠다는 계획.

하지만 양상국이 들고 다닌 금속탐지기에는 녹슨 못이나 덩어리진 금속들만 감지될 뿐 동전은 감지 되지 않아 그를 허탈하게 만들었다.

특히 오랜 시간동안 금속탐지기를 들고 놀이터를 돌아다녔지만 결과적으로 동전 20원만을 주워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양상국은 “이 동네 아이들은 나에게 감사해야한다”라며 "이 시간에 일을 했으면 1500원을 벌었겠다"라고 쓴 웃음을 지어보였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gnstmf@starnnews.com이슬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