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민주당, 5.4전대 예비경선 실시

이유범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4.12 09:42

수정 2013.04.12 09:42

민주통합당은 12일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비즈니스타워에서 중앙위원회를 열어 5·4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 및 최고위원을 선출하기 위한 예비경선을 실시한다.

현재 당 대표 경선에는 김한길, 이용섭, 신계륜, 강기정 후보 등 4명이 출마했고, 최고위원 경선에는 윤호중, 우원식, 장하나, 황주홍 ,장경태, 안민석, 장영달, 신경민, 조경태, 양승조, 유성엽 후보 등 11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민주당은 예비경선을 통해 당 대표와 최고위원 후보군을 각각 3명과 7명으로 압축한다. 예비경선은 363명의 중앙위원이 당 대표의 경우 1인1표, 최고위원의 경우 1인3표를 행사하는 방식으로 실시된다.


예비경선이 끝나면 민주당은 13일부터 27일까지 부산을 시작으로 전국 17개 지역을 돌며 합동연설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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