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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웰페어, 책임이사 서비스 신규 오픈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4.18 10:11

수정 2013.04.18 10:11

이지웰페어, 책임이사 서비스 신규 오픈

이지웰페어는 자사가 제공하는 복지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통인서비스마스터와 제휴해 '책임이사 서비스'를 신규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복지전문 기업이 이사서비스를 제공하는 배경은 복지 혜택의 영역을 고객 개개인의 주거복지 지원까지 확장한 개념으로, 이사 자체가 개인뿐 아니라 가족 전체에게 매우 중요한 반면, 스트레스 또한 만만치 않은 라이프이벤트이기 때문이다.

서비스 이름에 '책임'을 명기한 것은 단순히 이사전문업체의 중개알선에 머무르지 않고 서비스를 강화하겠다는 의지가 투영된 것으로, 일반적인 경우 이삿짐 차량의 화물운송조합 가입에 그치고 있으나, △이사손해보험 가입(최대 1000만 원/건) △이사 전후 빈번한 분쟁 발생요인 분석을 통한 분쟁 범위와 기준 마련 △고객응대 프로세스 구축 등을 통해 발생 가능한 분쟁 요인의 사전 제거 및 해결 체계에서 특히 차별화했다고 밝혔다.

이지웰페어가 운영하는 책임이사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고객들은 온라인 복지관에서 책임이사 서비스를 신청하고 전담 콜 센터를 통한 방문 일정 조정, 이사비용 견적 요청, 사전 명기된 피해보상 규정과 이사손해보험 계약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사 비용은 계약금으로 견적 금액의 10%를 매년 부여 받는 복지예산으로 온라인에서 선결제하고, 이사 완료 후 현장에서 잔금을 결제하면 된다.
서비스 이용 고객은 이사 후 해피콜을 통해 만족도 설문과 서비스 품질을 평가할 수 있다.


지금 이사 서비스를 신청하면 △이사비용의 10% 할인 △방문견적 신청 고객들에게 모바일상품권 증정 △가전 분해비용(에어컨 등) 무료 △이사 완료 후 10일 이내 에이프런 서비스 (침대·침구류 2세트 알러지케어 및 방 3개소 오존 살균 크리닝)를 무료로 제공 받을 수 있다.

통인서비스마스터는 1987년 포장이사 서비스를 국내최초 도입하여, 현재까지 고품질의 포장이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 약 70개 지점의 프랜차이즈 운영으로 어느 지역이든 동일한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수한 이사서비스 전문기업이며, 이지웰페어는 고객사가 위탁한 복지포인트를 기반으로 기업의 복지제도를 컨설팅, 설계해주고 구축, 운영 및 사후 관리까지 책임져주는 복지서비스 전문기업으로 삼성, LG, 국토해양부 등 약 625개사의 임직원 136만 여명의 복지제도를 위탁, 운영해오고 있다.


장훈 이지웰페어 콘텐트운영본부장은 "책임이사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편의성과 신뢰도를 확보하여 고객서비스를 강화하고 기업 임직원들에게 이사서비스 관련 안전성을 강화시키면서 주거복지 지원을 통한 직장인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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