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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인표가 영화 ‘쉬리’를 거절한 사연을 공개했다.
최근 충남 보령에서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땡큐’의 녹화에서 배우 차인표가 과거 영화 ‘쉬리’ 출연을 거절했던 사연을 고백했다.
이날 녹화에서 차인표는 젊은 시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쉬리’, ‘접속’ 등을 거절했던 오만함을 후회한다. 당시 ‘쉬리’에서 송강호가 맡았던 역할이 들어왔는데 거절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1998년 개봉한 ‘쉬리’는 남북 분단의 현실을 사실적이고 감각적이게 그려 내며 당시 크게 흥행한 작품.
힌편 이날 방송에는 개그맨 남희석, 배우 김지수, SBS 김성준 앵커가 출연해 젊은 시절 부끄러운 과거를 고백하고 20년 이상의 관록을 쌓은 지금, 잃은 것과 얻은 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차인표의 깜짝 고백이 담긴 ‘땡큐’는 19일 밤 11시20분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u-hui3@starnnews.com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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