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이 신세경과 벚꽃데이트에 나섰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남자가 사랑할 때’(극본 김인영, 연출 김상호/제작 아이윌미디어) 7회분에서는 한태상(송승헌 분), 서미도(신세경 분) 태미커플의 본격적인 연애가 그려졌다.
보기만 해도 흐뭇해지는 이 둘의 사랑스러운 모습에 25일 방송 역시 다시 한 번 태미커플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것.
‘남자가 사랑할 때’가 이날 공개한 태미커플의 로맨틱 데이트 스팟(장소)는 바로 설렘을 간직한 연인들의 바이블과 같은 아지트, 벚꽃 데이트 코스.
4월의 봄 인생 처음으로 연애를 시작한 태상은 만개한 벚꽃들이 다시 보일 터. 그 행복한 순간을 보석 같은 여자 미도와 함께한 태상은 행복으로 가슴 가득 벅차있다.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던 이 둘의 만남은 운명적인 이끌림으로 시작해 이제는 추억이라는 조각을 하나하나 맞추어 가고 있다. 추억이라는 스케치북에 하얀 색연필로 벚꽃을 그려내며 둘만의 추억을 스케치하고 있는 것.
이번 벚꽃 데이트가 진행된 로맨틱 스팟은 전북 진안의 벚꽃길이었다. 태미커플처럼 너무나도 예쁘고 사랑스러운 곳으로 마치 이제 막 사랑을 싹 틔우기 시작한 이 둘을 위해 벚꽃이 만개해 절정을 향해 가고 있었다.
한편 ‘남자가 사랑할 때’는 신세경 송승한 벚꽃데이트로 로맨틱한 분위기를 뽐낸 ‘태미커플’과 신세경에 마음을 표한 연우진과의 삼각 로맨스가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victory@starnnews.com김지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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