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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7천원 미만 택시요금 카드결제 수수료 등 지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3.04.25 16:36

수정 2013.04.25 16:36

【 대구=김장욱 기자】대구시는 택시요금 카드결제 수수료와 카드결제단말기 통신비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카드결제수수료 지원사업 등은 택시승객이 7000원 미만의 택시요금을 교통카드나 신용카드로 결제할 경우 발생하는 수수료를 택시업체에 전액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카드결제 수수료 지원을 위해 9억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분기별로 택시조합의 신청을 받아 지급할 계획이다.
하지만 카드결제를 거절하거나 결제단말기 고장으로 민원이 발생할 경우 수수료 지원이 제한된다.

또 시는 6억4000만원의 예산을 확보, 카드결제실적이 있는 택시에 대해 카드결제기 단말기 통신비 월 5000원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지난 2012년부터 지원해오고 있는 계속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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